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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정원 공모전 시작

파주시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2019 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맞이해 파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정원 공모전을 실시하며 610일부터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평화의 정원으로 부제는 하나가 되는, 정원이다. 조성지는 임진각수풀누리 메타세콰이아 길로 이 구간은 온전히 파주시민이 정원을 조성하며 주제와 파주시만의 특색을 살려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2mX2m-8, 3mX1.5m-2)의 작품을 공모할 예정이며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된 정원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정원조성은 9월에 완료해 1011일 입상작 발표 및 시상식이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확인해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tkof20@korea.kr)이나 파주시 공원녹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녹지과 도시공원팀(031-940-4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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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