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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4월은 청렴의 달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금일(4일) 많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실시하였다.


 행사에서는 인사·예산과 지출·계약을 담당하고 있는 팀장이 직접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함으로써 공단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보였다.


 청렴타월을 활용하여 직원이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형식적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행사 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강사(김덕만)를 초청하여 직원의 청렴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청렴교육도 진행하여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손혁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하여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전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청렴하고 깨끗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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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