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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 실시

파주시는 지난 42일부터 430일까지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시행 중인 해당 사업은 201616, 201725, 201814곳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10곳을 추진한다.

 

 ‘2019년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은 우천시 사업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지난 42일 교하15단지 상록데시앙 아파트를 시작으로 430일 교하 동문굿모닝힐6단지에서 마무리한다.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대단지를 순회하며 각 가정에서 가꾸고 있는 식물에 대한 적절한 관리 요령 지도, 병해충 상담 및 꽃 직거래 판매와 화분 분갈이가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분갈이를 해주며 찾아가는 도시원예교육을 2(오전11:00~12:00,오후 14:00~15:00) 지도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을 통해 식물의 새봄맞이로 베란다에 오래된 화분들을 산뜻하게 교체해 가정 실내의 공기정화와 작은 정서적 변화,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940-4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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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