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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뽑아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은 오는 17일 오전 930분 금촌동 638 공릉천 일원에서 실시하며, 공릉천 칠단다리 밑 다목적광장에서 집결해 뽑기 활동 장소로 이동한다.

 

 이번 활동은 시범지역 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고사된 줄기 등을 제거하고 종자의 사전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개화 이전 어린 개체를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친근하고 접근이 쉬운 쓰담 달리기를 접목해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번식력이 뛰어나고 서식 면적이 넓어 제거가 어려우며, 이미 자란 곳에는 땅속에 씨가 들어있어 4~5년간 집중적으로 제거해야 근본적인 퇴치가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위한 협력 활동의 시작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365 자원봉사포털 누리집(www.1365.go,kr)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959)에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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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