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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월 12일까지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 참여 단체 모집

파주시는 412일까지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에 참여할 파주시 관내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부지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비 중 도비 30%, 시비 50%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모집을 마친 후,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인허가 타당성 검토 및 수익성 분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고도화된 사업계획서를 경기도에 제출하며, 경기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태양광 발전시설 등 에너지 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의 전신 격인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도전했으며, 3개 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파주상공회의소,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비 중 도비 28백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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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