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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빈대 발생 행동요령 홍보 안내

파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출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관련 정보와 행동요령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빈대는 손바닥이나 파리채로 내려칠 경우 방제 효과는 없으며, 강한 충격에 잠시 멈칫거릴 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활발하게 움직이므로 스팀 고열 처리 또는 진공청소기를 통해 물리적 방제가 가능하다.

 

 성충은 위아래로 납작하게 눌린 타원형으로, 색은 갈색이며 몸길이는 5~6mm로 주로 침대 매트리스 등에 서식하며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해충이다.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으나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피부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파주시는 빈대 예방 및 방제 관련 정보에 관한 교육자료, 홍보자료 등을 파주시(보건소)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정부민원안내 콜센터(110) 또는 파주보건소(031-940-4800), 카카오톡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홍보로 빈대 발생 사항을 신고하면, 필요에 따라 현장 조사, 방제 요령 안내 등이 지원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빈대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빈대 관련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대응해 파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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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