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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중앙도서관, ‘2023 작은도서관 하우스콘서트’ 개최



파주시 중앙도서관과 파주문화예술포럼이 협력한 ‘2023 작은도서관 하우스콘서트4차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은 파주시 북부 지역권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인을 알리기 위해 파주시 중앙도서관과 파주문화예술포럼이 협력해 기획했다.

 

 103일 문산읍에 위치한 리버팰리스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도담 작은도서관 10.27.() 19이음 작은도서관 10.28.() 15동문그린 작은도서관 11.30.() 1730분에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중앙도서관(031-940-56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작은도서관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작은도서관들이 파주 곳곳에서 작지만 큰 독서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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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