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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회, 업무협약 체결로 조직 활성화 도모

파주시새마을회는 관내 대학교, 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단체 및 계층에게 새마을정신과 가치를 알리고 새마을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원공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원공대 새마을동아리를 구성해, 학생들에게 지역별 특색에 맞춘 활동을 포함하여 교육봉사,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돌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45세 이하 시민으로 파주하늘채청년새마을연대를 구성해 새마을회 김장 담그기, 경로잔치 등 봉사 행사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돕기, 탄소중립운동을 추진하는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관내 스타한방병원, 달리자병원과 새마을회 행사 시 의료부문 지원 및 새마을회 회원 진료비 할인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초이스콜서비스 황기영 대표는 22일 파주시새마을회 회장단이 자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부금은 파주시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기영 대표는 꾸준히 파주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의 각종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파주시 새마을회는 관내 다양한 단체 및 계층과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더 많은 단체와 새마을운동을 함께 펼쳐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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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