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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017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도농 복합도시 파주! 어르신 희망충전 프로젝트, 어르신 행복일터+싱싱시니어 택배’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행안부가 지자체의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일반협업과 사회혁신 두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것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151건이 응모됐다.

 파주시의 ‘도농 복합도시 파주! 어르신 희망충전 프로젝트, 어르신 행복일터+싱싱시니어 택배’는 81건이 응모된 일반협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어르신 행복일터+싱싱시니어 택배’는 파주시 특성을 살린 도농복합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지난 2015년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파주시는 지역기업과 경로당을 연계하는 농촌형 일자리 ‘어르신 행복일터’와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노인인력을 활용한 도시형 일자리 ‘싱싱시니어 택배‘를 통해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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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