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터미널에서 적성일반산업단지 간을 오고가는 092번 마을버스가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적성면 가월리에 위치한 적성산단은 현재 18개 업체의 239명이 근무 중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해 근무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적성산단 경영자협의회가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시에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노선 확충을 건의했으나, 입주율이 32%로 낮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는 가동 예정 업체들의 수요를 예측함은 물론, 버스 노선이 확충되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해 근로자들의 승객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해 신설 노선을 개시할 수 있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적성산단 출.퇴근 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근무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통해 교통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는 지난 10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월 4일부터 시작된 제18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가 조례안 9건, 규칙 및 동의안 2건, 예산안 3건 등 모두 14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제1차 추가경정예산보다 457억 8,000만원이 증가한 1조 105억 5,300만원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위원회별 의결사항을 보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2017년 파주시 출자·출연금 사전의결안』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17년 파주시 출자·출연금 사전의결안은 본예산 편성전에 파주시에서 출연·출자하는 각 대상기관별 사업내용과 필요성 등에 대해 의회에 사전 의결 받는 것으로 앞으로 파주시의회에서는 위 사업들의 추진과정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파주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파주시에 녹색건축물 조성지역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및 기존 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로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파주시가 2016년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제10회 도시의 날’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우리나라의 도시정책과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가장 선도적이고 대표적인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10월 3개월에 걸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의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엄정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평가는 도시경제, 도시사회, 도시환경 및 지원체계 4개 분야 67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했으며 도시경제 부문에서는 한국폴리텍경기북부캠퍼스유치, GTX파주연장, LG디스플레이OLED 생산설비확장 지원, 장단콩웰빙마루 프로젝트 추진이 포함됐다. 또, 도시사회 부문에서는 재해 및 범죄예방 간판정비 등 도시디자인정비, 도시환경부문에서는 대성동 새뜰마을 만들기,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주택건립 추진, 지원체계부문에서는 성장관리방안수립, 자원봉사활동인 파주사랑POP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확정하고 2016년 10월 10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행정자치부 ‘기능.인력 재배치 지침’에 따라 유사.중복, 비효율적 기능·인력을 통폐합·감축하여 신규·역점사업에 재배치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파주시는 관광.의료.농업 분야 등 5개 역점사업 전담팀을 신설하게 되어 민선6기 역점사업 추진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설된 팀은 ▲문화관광과 곤돌라사업TF팀 ▲투자진흥과 정밀의료TF팀 ▲공원녹지과 감악산관리팀 ▲농축산과 말산업육성TF팀 ▲기술지원과 특화작물개발팀 등 총 5개이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서장과 호흡을 맞춰 성과를 낼 수 있는 풍부한 경력과 업무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하여 팀장급 17명, 7급 이하 39명 등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신규 공직자 55명을 임용해 행정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은 인력증원 없이 기존 조직 기능을 재조정하여 역점사업을 추진할 수 전담팀을 구성했다”면서 “파주시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미리 선점하기 위해 준비하는데 역점에 두고 조직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6일 문산읍에 소재한 단하나케이크 문산점(대표 이만우)에서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1재능 나눔 릴레이」사업으로 관내 한부모가족 대상「행복가득한 Only One 케이크 만들기」재능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케이크 만들기 사업에는 성삼수 문산읍장, 저소득 한부모 가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만우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이만우 위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봉사 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 위원은 이날 나눔문화 붐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문산읍이 추진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인 1재능 나눔 릴레이 계획에 따라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6명 위원 중 첫 번째로 재능 나눔을 실시하게 됐다.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한 참가자들은 “여러가지 체험학습을 경험하였지만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학습은 처음이라 더욱 기쁘고 의미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단순한 후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개인별 역량에 맞는 1인 1재능 나눔을 통해 비예산 사업으로 지역여건에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7일(금)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재홍 파주시장, 이평자 시의회의장, 이명세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여자, 모범경로당, 효부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주인공은 어르신 여러분”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 기념 행사는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모범노인 등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효사상 전파와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가 21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광탄면 분수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운정3동체육회(회장 이기영)는 지난 9월 24일 개최된 2016년 시민화합체육대회 최우수 입장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1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운정3동(동장 이상례)에 기탁했다. 운정3동에서는 기탁금 전액을 한수위 파주쌀(10kg, 60포)로 구매, 불우이웃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기영 체육회장은 “이번 입장상 수상은 운정3동의 주민, 단체, 공무원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시상금 또한 더욱 의미 있는데 쓰여야 할 것”이라며 기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상례 운정3동장은 “체육대회 기간의 노고와 넉넉지 않은 재정에도 귀한 성금을 쾌척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 깊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촌번영회(회장 나기연)는 오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금촌통일시장 일대에서 “제16회 금촌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금촌주민의 화합과 금촌통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올해가 금촌(金村) 지명이 생긴 지 110주년이라 더욱 의미가 특별하다. 10월 8일(토) 저녁 6시에 개회식이 열리며,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난타공연, 마술쇼, 버블쇼, 태권도 시범, 파동밴드 공연, 가요제 등이 열린다. ▲금촌 지명 110주년 기록 사진전 ▲시식·체험·구매가 가능한 북한음식 및 다문화 음식 페스티벌 ▲그랜드 세일 행사도 열리며 각종 체험부스 운영 및 TV,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추첨도 예정되어 있다. 나기연 금촌번영회장은 “이번 축제가 파주의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7개 읍면동에‘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해당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의 명칭을 변경했다. 신설된 7개‘맞춤형복지팀’은 인근 읍면동까지 함께 관할함으로써 16개 읍면동의 지역 주민이 모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맞춤형복지팀’ 신설과 함께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의 명칭이 변경된 지역은 문산읍,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교하동, 운정1동, 금촌2동 등 총 7개소이다. 이번에‘행정복지센터’로 전환되지 않는 9개 일반 읍면동은 기존 명칭을 유지하다가 2018년에 일괄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맞춤형복지팀‘은 복지공무원이 단순히 복지민원을 신청.접수받던 기존 방식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업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향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촘촘하게 찾아서 도와주고 주민공동체 전체가 상생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임진각에서 제12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은상(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파주개성인삼은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인삼으로 우수한 명성뿐 만 아니라 맛, 향, 영양, 브랜드 또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이유는 인삼생육에 적합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파주개성인삼은 경작지의 위도가 한반도 중심 허리 지대인 북위 36°∼ 38°지대 장단반도 비무장 청정지역으로, 강화도와 한강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인해 여름철에는 서늘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해 생육기간이 연간 180일 이상으로 길어 인삼의 발육에 유리하다. 이러한 재배환경 덕분에 파주개성인삼은 인삼 고유의 향이 강하고 내부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인삼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이 파주개성인삼은 고려인삼 원 재배지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예부터 고려인삼은 중초약학(中草藥學)에서 원기를 크게 보하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비장(脾臟)을 좋게 하고, 심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나타나 있다고 한다. 또한 신농본초경(神農本草徑)에는 인삼이
파주시가 추진하는 광탄 행복주택이 2016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 지자체 제안사업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지난 9월 22일 파주 광탄 행복주택을 포함 도내 25곳에 5,534세대 행복주택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지자체 제안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법원 행복주택 250세대 선정에 이어, 이번 광탄 행복주택도 추진발표 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탄 행복주택은 250세대 규모로, 광탄면 신산리 585번지 일대 토지면적 14,050㎡에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는 1사단 꽃밭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이며 2020년 입주를 목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공유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시에서 토지를 제공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건설과 임대를 맡게 된다.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사회초년생 등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장과 가까운 부지를 활용해 주변 임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층은 최대 10년 거주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다. 광탄면은 파주시 11개 읍·면 중 가장 많은 기업체가 분포하는 곳으로 공장과 기업 685곳에 근로자 7,100여명이
파주시는 458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7일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파주시 총 예산은 9,948억 원에서 4.6% 늘어난 1조 406억 원 규모로, 이는 1996년 시승격 당시 총예산 2,132억 원에서 5배나 증가한 것이다. 일반회계는 지난 제1회 추경보다 435억 원 증액된 8,30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23억 원 늘어난 2,103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지방소득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 172억 원과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인 의존수입 263억 원 등 총 435억 원을 재원으로, 자체사업에 280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에 155억 원을 세출예산으로 편성했다. 금번 2회 추경은 올 하반기 정부와 경기도의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변경 내시 반영 등을 통해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지역 발전 및 생활복지 강화 사업에 중점을 뒀다. 먼저 주민숙원 해소 등 당면 현안사업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조성부지 매입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및 배드민턴장 건립 ▲적성 전통시장 우회도로 개설 ▲
민선6기 이재홍 시장의 공약이행이 현재까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6기 파주시 공약사항 총 67건 중에 39건이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으로 58.2%의 공약이행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던 때보다 6%p가 상승된 완료율이다. 그동안, 파주시는 2014년 공릉천 자전거 여행코스 개발, 감악산 문화공원 조기착공, 운정지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11건, 2015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착공, 경의선 고속화, 율곡수목원 조기완공, 파주프로젝트 대안마련 등 24건의 공약을 완료했다. 이어 2016년에는 ▲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파주연장 ▲ 지하철 3호선(운교선) 파주연장 ▲ 자유로 IC 신설 ▲ 금촌지역 재개발 추진 등 실현이 어려워 보였던 사업들을 완료로 이끌어 냈다. 시는 올 상반기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포함되면서 파주발전의 큰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지난 8월에는 금촌 제2지구에 이어 율목지구도 뉴스테이 사업에 선정되면서 금촌지역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김병수)에서는 지난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양일간 충남 금산인삼축제, 전남 장흥군, 순천시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병수 도시산업위원장, 안소희의원, 손배찬의원, 이근삼의원, 윤응철의원, 박재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금산인삼축제는 198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6회째를 맞고 있다. 축제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힐링놀이터, 가족들을 위한 가족문화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과거 추억의 인삼거리 및 알뜰쇼핑이 가능한 국제인삼교역관 등이 자리했다. 축제장을 돌아보며 의원들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업무관계자 등과 함께 고민했다. 한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약 100ha에 걸쳐 40~50년생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곳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명소이다. 이곳에서 황토주택 등 자연친화형 숙박시설을 살펴보고, 생태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관과 편백 톱밥 산책로 등을 견학했다. 또한, 세계5대갯벌 중 한곳인 순천만습지에서 생태체험선을 타고 갈대숲탐방로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자연을 배울
10.4남북정상선언 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016년 10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 임진각 내 ‘평화의 종’ 앞에서 열린다. [민족화합! 한반도평화! 경제번영!]을 주제로 내건 이날 행사는 현장사진연구소를 비롯 국민의 명령, 시민광장, 정의당 고양파주 지역위원회, 참여네트워크, 파주녹색당, 파주시민참여연대, 경제적공진화모임이 주최한다. 이날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은주 파주시민참여연대 대표, 개성공단입주기업 대표의 기념사에 이어 김종대 정의당 의원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사로 나서 각각 오전과 오후 기념강연을 진행한다. 이밖에 기념행사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과 노래공연(박정환, 파동밴드) 및 통일염원 풍선 띄우기가 펼쳐지며, 개성공단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의류업체 특별할인전도 함께 열린다. 참여단체 회원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김영대 행사준비위원장은 “개성공단 패쇄, 북핵실험, 사드배치 등으로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남북정상선언 9주년을 맞아 남북이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를 설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