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4℃
  • 구름조금강릉 -4.0℃
  • 맑음서울 -8.2℃
  • 흐림대전 -7.8℃
  • 구름많음대구 -3.3℃
  • 구름조금울산 -4.4℃
  • 흐림광주 -4.8℃
  • 구름조금부산 -1.5℃
  • 흐림고창 -5.9℃
  • 구름많음제주 2.7℃
  • 맑음강화 -7.0℃
  • 흐림보은 -11.0℃
  • 흐림금산 -8.9℃
  • 구름조금강진군 -4.4℃
  • 구름많음경주시 -3.7℃
  • 구름조금거제 -3.1℃
기상청 제공

지역소식

파주 출신 미국 유학생, 컨퍼런스 참가 해외입양인 가족에 봉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 재학중인 파주 출신 유학생이 모교 ‘해리스홀’에서 진행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국인 가족과 입양인이 언어소통이 되지 않아 애를 먹자 통역을 자처하고 나섰다. 또한 학교 탐방에 안내를 하는 등 도움을 줘 가족들이 고마움을 전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통계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고영민(26) 씨는 지난 14일 모교 해리스홀에서 열린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한 해외입양인 최윤미(42) 씨를 만나기 위해 한국 충북 단양에서 온 김복숙(74) 씨 가족이 언어가 달라 소통에 어려움을 겪자 통역에 나서는 등 봉사 활동을 했다. 고영민 씨는 문산에서 예식장과 요양원을 운영하는 고성일 국민대 교수의 둘째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민 씨의 안내를 받은 최윤미(April Snoparsky) 씨는 1982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미국 조지아 주로 입양됐다. 당시 입양 서류에는 친모가 미혼모였으며 친부를 찾지 못해 입양을 결심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필라델피아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후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는 최 씨는 친구 소개로 남편을 만나 2014년 결혼과 함께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 살고 있다. 그러나 양부모가 얘기해준 입양 과정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최 씨는 친가족 찾기에 나서 2023년 충북 단양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 김복숙 씨 등 가족을 만났다.


 최 씨 가족은 통역과 학교 탐방에 도움을 준 고영민 씨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다시 만나게 되면 충북 단양에서 자신이 농사짓고 있는 마늘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주민 반대에도 언론플레이 집착하는 파주시… 시장실 몰려가 항의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 내용을 언론에 보도하지 말 것을 요청했음에도 파주시가 이를 무시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시장실과, 소통홍보실, 여성가족과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강력 항의했다. 최근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에 대해 김경일 시장과 면담을 했던 연풍2리 노성규 이장 등 주민 6명은 28일 오전 파주시청을 전격 방문해 간담회 당시 김경일 시장과 화이팅을 하는 단체사진을 제안했던 여성가족과 한경희 과장의 사과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회수를 요청했다. 특히 영문도 모른 채 찍힌 사진을 정치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했다. 이와 관련 대추벌생존권대책위(공동대표 권정덕, 최부효)는 28일 김경일 시장의 꼼수 소통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책위는 성명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김경일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조건 쫓아내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고 질책했는데도 김경일 시장은 소통은커녕 집결지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주민들과 보여주기식 간담회를 갖고 화이팅 단체사진을 찍어 보도자료와 정치적 용도에 활용하는 데 급급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꼼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