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개발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5,000만 원 이상 체납자 41명에 대한 ‘고액체납자 집중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의 세외수입 5,000만 원 이상 체납액은 109억 원으로 지난 달 기준 이월체납액 206억 원 중 41.9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외수입은 각 부서에서 분산 부과·징수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와 달리 납세자들의 납부의식 부족으로 체납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주시는 체납자별 체납사유 및 납부능력 등의 분석을 기반으로 압류물건 공매, 명단공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강력하게 실시하고 전문채권 추심원 등을 징수반으로 구성해 악의적 고액 상습 체납자는 끝까지 징수해 공정과 정의의 원칙을 확고히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징수율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과 응급시설을 갖춘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총 3개 의료기관을 통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 때문에 생기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고 방치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8월 현재 전국에 1천25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6명이다. 파주시는 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들 가운데 군 훈련 중 발생 3명이 포함됐다. 파주시 보건소는 그동안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인력을 활용해 직접방문, 안부전화, 문자발송 등의 방법으로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홍보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 안내와 온열질환 예방물품(쿨매트,쿨스카프) 지원 등을 예방활동을 해왔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은 ▲물 자주 마시기 ▲몸 시원하게 하기 ▲충분한 휴식 ▲더운 시간(12시~17시) 바깥활동 자제 등이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장마가 끝나고 지난 달 30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효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파주시보건소는 비만 등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채소섭취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을 8월 2회, 10월 2회 실시한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채소를 이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오감 만족 체험활동이다. 색깔 채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배우고 채소를 만지고 느끼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편식예방 프로젝트다. 올해 하반기에는 5~7세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해 8월 21~22일은 운정 소재 어린이 쿠킹 카페에서 운영되고 10월 16일, 10월 23일은 금촌 소재 어린이 쿠킹 카페에서 운영된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파주시에 주소지를 둔 5~7세 어린이라면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8월 프로그램 대 상자 모집은 완료됐으며 10월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파주시민 건강생활 ’(https://cafe.naver.com/pajuhealty) 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31-940-5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8월 21일부터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연계강좌 ‘문학에 뛰어든 세계사’강좌를 운영한다. 평소 파주시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교하도서관은 강좌 후 혹은 자발적으로 구성된 16개 독서동아리를 위해 매월 도서관에서 모임장소를 제공하거나 설문조사를 통해 강좌 개설을 하는 등 독서모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학에 뛰어든 세계사’는 과거의 격동기로 안내해주는 고전문학을 주제로 한 강좌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교하도서관 ‘수상한 책마실’ 동아리가 선정돼 강연을 열게 됐다. ‘일리아스’와 ‘니벨룽의 노래’를 주제로 총 2회 강의가 이어지며 고전문학 동아리 ‘세르모’의 멘토로 활동하며 교하도서관 동아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김영진 역사학자가 진행한다. 교하도서관 고전문학 관련 동아리는 전문가 초청강좌를 통해 평소 부족했던 고전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좌는 특정 동아리 회원만 참가하는 것이 아닌 비회원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참여는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에서 신청하거나 담당자(031
파주시는 지난 5일부터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남은 음식물의 직접급여가 금지되는 양돈농가 8곳을 대상으로 환경부 및 농림식품부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남은 음식물을 돼지 먹이로 직접 생산해 사용(폐기물관리법 제29조에 따라 승인 또는 신고를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생산하는 경우 제외)하는 것을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에 파주시는 환경부 및 농식품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기존의 남은 음식물 급여 양돈농가의 급여 중단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승인 또는 신고를 받은 농가는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80℃,30분이상 가열) 등을 확인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남은 음식물 급여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원천 차단하도록 해당 농가들에 대해 집중 단속하겠다”며 “위반농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히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운정·교하 거주 임산부 및 영유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하반기 모자보건교육을 접수를 시작한다. 하반기 모자보건교육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감성 태교 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남편과 함께하는 토요출산교실과 영유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아기사랑 마사지 교실, 엄마표 오감체험 교실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9~12월 4개월간 진행된다. 임산부·태아에게 수(手)태교와 요가를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엄마·아기의 마사지와 오감체험으로 모자간의 교감과 아기의 발달촉진을 위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출산교실 운영한다. 또한 출산과 육아의 주체가 부부라는 인식 계기를 마련하며 출산지식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상반기 신청 접수 당시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이어져 운정·교하 지역주민의 모자보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하반기 교육 일정을 결정하게 됐다. 운정보건지소 하반기 모자보건교육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면 8월 19일부터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전화(031-940-5691)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019년 성인장애인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새꿈터’에서 성인 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성인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장애인 태권도 교실을 담당하는 전문강사는 “태권도 수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자아존중감 등 많은 부분에서 기대이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새꿈터 태권도 교실은 지적발달 성인장애인 8명이 정기적으로 파주 스타디움 태권도 교실에 모여 발차기, 주먹지르기, 기본 스트레칭 등을 배우며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성인장애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21인 이상 어린이집 30곳을 대상으로 위생 특화 사업인 ‘클린 히어로’를 진행하고 있다. ‘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은 전문 살균 소독 업체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살균 소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방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교실, 화장실, 장난감 및 교구 등 시설 전체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손이 닿지 않는 공간까지 살균해 유해세균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함은 물론 전파 경로 차단 및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위생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김장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은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위생 안전관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21인 미만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위생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감독기관에 신고해야한다고 안내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즉시 놀이시설 사용금치 조치를 취하고 관리감독기관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와 관련해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안전관리자를 지정해 안전 관리를 해야 한다. 다만 관리주체가 놀이시설을 상시 점검·관리할 수 있다면 직접 안전관리자를 수행해도 된다. 안전관리자 자격은 별도 요건이 없으나 놀이시설의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사고로 인해 어린이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할 경우 그 손해에 대한 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해야하며 가입기한은 시설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30일이다. 파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주택단지, 식품점객업소, 어린이집 등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19년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9만4천623건, 35억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균등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단·재단·단체 포함)으로서 개인은 1만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성년자와 30세 미만 미혼자가 주민등록상 세대주인 경우 주민세 개인균등분을 면제하며 이는 미성년자와 학생·취업준비생 등은 생계능력이 없거나 세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고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지방세법을 개정한 것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이 부과된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능하며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ARS 카드납부(031-940-5500), 스마트고지서 앱(https://samrttax.gg.go.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세정과(031-940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경일 고성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 교류도시이기도 한 미국 글렌데일시는 2012년 세계 최초로 위안부의 날을 지정하고 2013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녀상을 세운 도시로 파주와는 매우 각별한 도시”라며 “해외 9개 도시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써 위안부 피해자들의 숭고한 삶이 왜곡되지 않도록 애써주시고 위로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 시장은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일인 지난 4.27일 파주 임진각에 세워진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이 정의와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듯 해외 도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전 세계에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평화의 의미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했다.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안한 ‘평화의 소녀상 챌린지’는 소녀상을 건립한 9개 해외도시를 응원하는 문구와 소감을 적어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최 시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이재준 고양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지목했다.
파주시보건소는 여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진드기 감염병’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그 중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높고 현재까지 마땅한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는 상황이라 무엇보다 예방에 주의를 요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대표적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있고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발열,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농작업 등 물에서 작업을 할 경우 장화, 고무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031-940-5577)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3시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 해설 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 공연을 개최한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고흐vs고갱’은 눈으로는 화가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귀로는 전문 연주자들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며 ‘가까운 거리에서 클래식의 감동’을 전하는 사회적 기업 일미터클래식이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개성이 강한 ‘고흐와 고갱’ 두 화가가 함께 고민했던 예술세계와 작품에 대한 열정, 갈등을 주제로 클래식 큐레이터가 자세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서트형 공연이며 별도 사전지식 없이 누구나 쉽게 음악과 그림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가족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그림과 클래식의 신선한 예술적 만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한울도서관이 파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 또는 전화(031-940-5007)로
파주시보건소는 가사, 육아 등 바쁜 생활로 운동생활을 미루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영하는 ‘건강생활 야외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릉역 칠간다리 밑 공릉천 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건강생활 야외 걷기운동은 성인, 어르신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근력강화 밸런스워킹, 건강스트레칭, 금촌 둘레길 걷기운동 등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오전 9시30분~10시30분, 매주 화요일, 목요일은 오후 4시~5시 주3회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파주시보건소는 야외운동프로그램으로 운정건강공원에서 신나는 줌바댄스를 지원했으나 올해 유독 심했던 봄철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 운동프로그램을 연기해왔으며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이해 금촌 지역으로 장소를 옮겨 야외 걷기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야외 걷기 운동프로그램은 밸런스 워킹 운동 전문강사가 신체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올바른 운동방법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금촌 둘레길 걷기 운동도 준비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야외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걷기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나아가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건강한
파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경영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발한 2019년 청년창업농 9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3회 개별 코칭으로 진행되며 컨설턴트가 청년농업인의 소득, 역량, 기술 등 영농현황 분석 및 문제점을 파악해 경영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연간 계획을 논의해 농가별 맞춤 관리카드 작성 후 코칭에 활용한다. 특히 대상 청년농업인이 1회 개별 컨설팅을 받았을 시 연간 필수·자율적으로 이수해야하는 160시간 교육 중 8시간이 인정되므로 총 3회 2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 및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으로 소득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