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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온라인 면접 준비 끝!

파주시는 지난 27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참여자를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두하고 있는 온라인 면접을 체험할 수 있도록 1회 온라인 실전 모의면접을 개최했다.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참여자들 모두 참관해, 현직에 있는 인사 담당자와 2~3명씩 조별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접 진행 후 개인별 분석을 통해 즉석에서 면접 노하우 1분 스피치 방법 면접태도 피드백 등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졌고, 우수 면접자에게는 시상했다.

 

 온라인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실전 같은 면접경험을 할 기회가 거의 없는데 이번 모의면접을 통해 객관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진단해 볼 수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실전 모의면접에 최우수를 받은 청년 어진우씨는 온라인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실제 면접에서는 이번에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을 보완하고 연습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이번 온라인 면접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원하는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 한해 5번의 온라인 실전 모의면접을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 온라인 모의면접의 참여자는 429일부터 55일까지 모집(방문/이메일)하며, 510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03-940-51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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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