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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온라인교육 활용안내

파주시는 생업 등으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기구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관리의 자치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방법은 PC를 통해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 연수원[http://eduapt.lh.or.kr]에서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후 PC와 모바일로 병행 학습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인당 1만원으로 교육 이수 후 해당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경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공동주택 바로알기, 관리방법과 규약, 선거관리위원회와 동별대표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관리비,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시설 하자관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관리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된다.

 

 이영선 파주시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온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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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