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0.6℃
  • 맑음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3.7℃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2.2℃
  • 맑음울산 5.3℃
  • 구름많음광주 5.0℃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3.6℃
  • 흐림제주 10.1℃
  • 구름조금강화 3.3℃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2.0℃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파주시, 출산 산모에‘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파주시는 출산 장려와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12월까지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2025년 파주시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지역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하여 출산으로 인한 산모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에도 경기도 주민참여 사업으로 시행되어 총 2,540명의 산모들에게 5만 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가 지원됐으며, 올해부터 물가 상승을 고려해 지원 단가가 10만 원으로 상향됐다.

 

 축산물꾸러미 신청 방법은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서 한우와 한돈으로 구성된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4월부터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고물가로 위축된 축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모들의 건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의 미래를 만들어주신 산모분들께서는 사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