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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김경일 시장 ‘황제수영’ 보도 영상 야당, 운정, 금릉, 금촌역 상영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위원장 박동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파주시가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연풍리 마을 입구를 막고 캠페인을 벌이는 바람에 인근 노래방을 비롯해 상권이 무너져 지역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다며 파주경찰서에 이를 규탄하는 집회신고를 접수했다. 






 지난 18일 파주경찰서에 접수된 옥외집회 신고서에 따르면 운정역, 야당역, 금릉역, 금촌역을 비롯 파주시가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연풍2리 마을 입구 등에서 11월 21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100여 명이 집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돼 있다. 




 대책위는 LED 전광판이 설치된 차량을 임대해 김경일 시장의 황제수영 방송 뉴스를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역세권에서 틀어 김 시장의 반시민적 행태를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가 민간에 위탁한 운정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시민들을 내보내고 이물질을 청소하는 역세작업 시간에 강사로부터 특별히 수영 강습을 받는 등 이른바 황제수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데, 이 내용이 중앙언론을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오늘의영상





“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