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3.7℃
  • 구름조금부산 5.0℃
  • 구름많음고창 -0.4℃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3.0℃
  • 구름조금금산 -1.9℃
  • 구름조금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9℃
  • 구름조금거제 3.6℃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윤후덕 국회의원, 파주에 “예산 폭탄”

2018년 예산 국회 통과 … 민생 예산 대거 반영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 1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파주지역 예산 확보 결과는 역대 어느 때보다 높은 성과를 이뤄내 가히 예산 폭탄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GTX-A 노선 파주연장 200억원, 문산임진강역 전철화 50억원, 금촌 문화센터 건립 예산 6억원 등 굵직한 성과 외에 DMZ평화공원 예산 100억원,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예산 90억원 증액(총 예산 922억원), 파주출판단지 세계문화클러스터 육성 7억원 및 각종 도로 및 하수관거, 도서관 건립 등 민생 예산 수백억원을 증액·확보했다.

 이런 결과를 얻기까지 윤후덕 의원과 박정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 부처 장·차관들에게 현안 사업을 함께 설명하는 등 찰떡궁합 콤비플레이를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는 윤후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공정경쟁,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첫 예산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파주 시민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소중히 쓰이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 의원은 여야 합의로 협치 예산안을 만들어 냈고, 특히 이번 예산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소중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후덕 의원과 박정 의원이 확보한 2018년도 예산은 다음과 같다.

    

[2018년도 파주시 예산]

 

(파주시 공통)

GTX A노선 파주 연장(수도권 광역급행철도) : 200억원

금촌 문화체육센터 건립 : 6억원 신규반영(총사업비 100억원)

문산-임진강 전철화 사업 : 50억원 신규반영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건립사업 : 34억원(총사업비 300억원)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포천) 고속도로 : 1,038억원

국지도 56호선(조리-법원) 도로 확포장 공사 : 57억원(총사업비 2,984.93억원)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 90억원 증액(정부안 832억원, 파주 외 지역 포함)

DMZ생태평화안보관광지구개발 세계평화공원조성 : 100억원 신규반영

DMZ생태평화안보관광지구개발 세계DMZ포럼개최 : 1억원 신규반영

서울-문산 고속도로 : 166억원(총사업비 22,941억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 15억원(총사업비 112억원)

임진강수계 농촌용수 공급사업 : 200억원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조성 : 18억원

공공하수시설 개량 : 20억원(문산, 광탄, 파주, 법원 설계비 반영)

 

(파주시갑)

운정 하수관로 정비 : 5억원 증액(정부안 51.22억원)

운정 한울도서관 건립 : 10.5억원(총사업비 70억원)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 4.5억원(총사업비 140억원)

운정~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 2억원 신규반영

조리 능안리~운정역 도로확포장 : 2.75억원 증액(정부안 20억원)

조리월롱 하수관로 정비 : 5억원 증액(정부안 12.97억원)

교하 파주출판단지 세계문화클러스터 육성 : 7억원 신규반영

탄현 헤이리 예술마을 경관숲 조성 : 3억원 신규반영

탄현 아재당 복원 : 2억원 신규반영

광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 5억원 증액(정부안 21.04억원)

탄현 오두산 통일전망대 운영 : 5억원 증액(정부안 19.2억원)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수장고 및 정보센터 건립 : 102.85억원(총사업비 440억원)

광탄 마장호수 산책로 조성 : 2.5억원(총사업비 51억원)

광탄 큰골천 개수공사 : 5억원

광탄 영장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 54억원

광탄 용미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 29억원

건설기계임대료 체납신고센터 운영비 : 2억원 신규반영

 

(파주시을)

국도 37호선(적성~전곡) 간 도로 확포장 : 258억원

파주~부곡 간 도로 확포장 : 8억원

법원 지방소도읍 육성 : 20.931억원(총사업비 112억원)

법원 시가지 우회도로 추가 개설 : 8억원(총사업비 34억원)

법원산업단지 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 : 설계비 2억원(총사업비 75.76억원)

적성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 5억원(총사업비 35억원)

어유지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 11억원(총사업비 81.6억원)


오늘의영상





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