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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율곡수목원서 목재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는 8월까지 율곡수목원에서 목재 체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해 율곡수목원 내 계절별 자연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단체 신청에 맞게 프로그램을 조정했으며, 6월 기준 정규 프로그램이 150회가 진행되어 총 1,79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그러나 여름철을 맞아 고온과 우천으로 인해 야외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는 실내에서 가능한 목재를 이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지속적인 치유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목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031-952-0624)에게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내 단체에 직접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율곡수목원이 무더운 여름철 변화하는 상황 등에 빠르게 대응해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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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