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1.5℃
  • 흐림강릉 14.4℃
  • 흐림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0.3℃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조금울산 14.2℃
  • 구름조금광주 10.6℃
  • 구름조금부산 15.6℃
  • 구름조금고창 13.6℃
  • 맑음제주 17.0℃
  • 구름많음강화 12.6℃
  • 구름많음보은 6.9℃
  • 구름조금금산 7.9℃
  • 구름조금강진군 12.6℃
  • 구름많음경주시 10.9℃
  • 구름조금거제 13.3℃
기상청 제공

‘딱10초’만 보면 내 가족 지킨다...



파주소방서는 오는 11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시민들에게 전기제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전기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장판, 히터, 전기난로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특히 오래된 멀티탭이나 콘센트 과부하, 전선 피복 손상, 사용 중 가연물 접촉 등 일상 속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소방서는 10초만 투자하면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에게 간단한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있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기기 주변에 이불이나 커튼 같은 가연물을 두지 않기 ▲사용 후 전원코드를 반드시 뽑기 정격용량에 맞는 전선 및 멀티탭 사용 정기적인 전선 피복상태 점검 장기간 외출시 난방기기 전원 차단 등의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상 속 위험으로, 사소한 실천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파주소방서는 시민 여러분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