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이재홍 시장의 공약이행이 현재까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6기 파주시 공약사항 총 67건 중에 39건이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으로 58.2%의 공약이행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던 때보다 6%p가 상승된 완료율이다. 그동안, 파주시는 2014년 공릉천 자전거 여행코스 개발, 감악산 문화공원 조기착공, 운정지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11건, 2015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착공, 경의선 고속화, 율곡수목원 조기완공, 파주프로젝트 대안마련 등 24건의 공약을 완료했다. 이어 2016년에는 ▲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파주연장 ▲ 지하철 3호선(운교선) 파주연장 ▲ 자유로 IC 신설 ▲ 금촌지역 재개발 추진 등 실현이 어려워 보였던 사업들을 완료로 이끌어 냈다. 시는 올 상반기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포함되면서 파주발전의 큰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지난 8월에는 금촌 제2지구에 이어 율목지구도 뉴스테이 사업에 선정되면서 금촌지역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파주시 용주골 지역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04억원이 투입되어 새로운 문화명소로 탈바꿈한다. 파주시는 정부3.0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확정된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지역을 6070문화거리 조성, 빈점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재생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특화 경제를 구현할 예정이다. 용주골 거리 약1km는 건물 전면부 외관을 60~70년대 건물로 조성해 창작문화거리로 조성하고 빈점포에는 생활예술인들의 소규모 공작소를 유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거리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바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용주골 주민들이 그동안 받아온 상처를 감안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유 교육을 실시하고 파주시 최초의 극장자리를 주민 커뮤니티 센터로 조성해 주민자치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용주골 지역은 6.25전쟁 후 미군이 주둔하며 클럽, 유흥가 등으로 발전했으나 미군철수 후 지역경제가 급속히 쇠퇴한 채 대한민국의 대표적 집창촌으로 알려졌다. 현재 윤락가가 이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이미지만 남아 주민들에게 상처만을 남기고 있는 실정이다. 파주시 인구의 13%를 차지하던 파주읍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
파주시는 특수상황지역 지원 사업으로 국비 70억원이 2017년 정부 예산안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이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한 접경지역으로 파주시 전체가 특수상황지역에 해당되며 일반 국비가 아닌 지역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최대 8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그동안 특성화마을 조성사업, 법원 소도읍 육성사업,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운정~능안리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내년에는 정부3.0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및 법원읍 시가지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신규로 반영됐다. 정부3.0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사업은 낙후된 파주읍을 창작문화거리로 조성하는 도심 재생 사업으로 2021년까지 추진된다. 아울러, 법원읍 시가지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현재 추진중에 있는 법원 소도읍 우회 도시계획도로와 연계한 추가구간 개설(L=0.35km/2차선)사업으로 총사업비 34억원이 소요되며 내년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1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법원읍 시가지내 도시계획도로, 법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국지도 56호선이 개통되면 법
가수 설운도씨가 파주시 문화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난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위촉식에서 이재홍 시장은 “파주시는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 및 축제 개최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파주시의 문화 관광에 대해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설운도씨는 “파주는 임진각에 ‘잃어버린 30년’ 노래비가 있고, 현재 진행 중인 KBS 이산가족 특별전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어 나에게 특별한 곳으로, 홍보대사 위촉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광 도시 파주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설운도씨의 대중적인 인기와 친근함이 문화 관광 도시로서의 파주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가수 설운도씨는 1982년 KBS ‘신인탄생’으로 데뷔해 ‘잃어버린 30년’, ‘다함께 차차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주시, GS건설(주), 교보증권(주), 법원산업도시개발(주)은 22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 부시장,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 2산단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인·허가 처리 지원, 인프라시설 건설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GS건설, 교보증권, 법원산업도시개발(이하 민간사업자)은 금융조달,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한다. 파주시와 민간사업자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20개 업체 22만5천평방미터의(분양면적 78%) 선입주 기업을 확보했고, 문화재 시굴조사 마무리 되는 10 ~ 11월경 보상 완료해 18년 중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법원 2산단은 35만㎡ 규모로, LG이노텍 및 삼성전자 협력업체인 ㈜아이엠티에스를 비롯, 4만9천㎡ 규모 IT협동화단지와 3만㎡ 규모 벤처첨단기술 창업단지가 입주예정이다. LED조명업체 대성엔텍(주)와 케릭스바이오(주) 기업은 RD단지 건립을 위해 법인을 파주로 이전 완료했으며 LG전자 협력사인 엔앤시글라스텍(주) 등 많은 강소기업들이 입주 할 계획이다. 평균분양가는 3.3평방미터당 129만원으로 인근 지역보다 저렴하고, 또한 국지도56호선(조리~법원간) 20
파주시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6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을 추진한다.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본청 및 사업소 9개반, 읍면동 17개반 등 총 295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총무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민생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추진분야는 종합상황반, 상하수도대책반, 생활쓰레기대책반, 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물가연료대책반, 보건의료반, 성묘안내반, 현장출동반 등 9개 분야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상황에 즉시 대처한다. 생활쓰레기대책반은 각종 쓰레기 및 환경정비를 통해 5일간의 연휴 기간의 공백을 최소화 하여 시민불편 사항을 줄이고, 교통대책반을 운영하여 모범운전자 등 교통혼잡이 집중되는 지역에 배치해 쾌적한 귀성과 성묘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 안전과 관련된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사전에 실시하여 재난상황을 대비하고, 연휴기간 중 재해대책반을 구성해 시민에게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백없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진료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
파주시는 지난 7일 고양시 고봉5통 마을회관, 파주시 상지석2통 경로당에서 운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로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업체에서 도로개설공사에 대한 내용과 노선변경 사유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도시~성석간 도로개설사업은 운정신도시에서 서울~문산고속도로 운정IC와 연결하는 연장 1.6km, 4차로 계획으로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진입이 한층 쉬워진다. 이 사업은 서울문산고속도록 개통시기인 2020년 11월 이전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은 관계 전문가와 검토 후 사업시행시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6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14만8천건, 790억원(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작년 대비 총 54억원(4.7%)이 증가했으며, 이는 공동주택공시가격 4.6%, 개별공시지가 1.4% 상승과 신규주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토지분은 9월에 일괄 부과하고,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없이 CD/ATM에서 가능하며,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 ARS(☎031-940-5500)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의 재산세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을 더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납부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청 세정과 주택재산세팀(☎031-940-4251∼3), 토지재산세팀(☎ 031-940-8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홍)는 9일 금촌 파주스타디움에서 대표적인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랑·나눔 송편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소재 기업인 LG이노텍과 파주시 자원봉사자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LG이노텍 직원들과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 300여명은 사랑이 담긴 송편 440kg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42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이재홍 이사장과 부인 유양숙 여사가 함께 동참해 사랑 · 나눔 실천에 열기를 더했다. 이재홍 이사장은 “파주시에 사랑의 향기를 내뿜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 향기가 송편을 전달 받은 우리 이웃뿐만 아니라 파주시 전체에 널리 퍼져 사랑의 향기가 가득 넘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업무용 전기차량과 충전시설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6일 파주시청에서 ‘업무용 전기차 시승식’을 개최하며 정부 친환경에너지정책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날 시승식에서 “전기차 보급 등 친환경에너지정책에 앞장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지키겠다”며, “업무용 전기차 도입은 그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100% 전기에너지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엔진이 없어 소음이 적고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또한, 잔 고장이 드물며 연료비가 휘발유차의 44%, 경유차의 62%로 유지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현재 파주시에는 문산 홈플러스, 이마트 파주점.파주운정점 등 4곳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환경부 충전인프라 사이트(http://www.ev.or.kr)를 이용하면 근처 충전소현황을 편리하게 알 수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 1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내년에는 전기차 2대와 청사 내 급속충전시설 1대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파주시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종합경쟁력 향상 조사에서 전국 4위(기초 市 중 2위)에 선정됐다. 지난 5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 이사장 박우서)은 파주시청을 방문, 이재홍 파주시장을 접견하고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향상 기초 시단위 전국2위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향상 조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민선 원년인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 동안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국통계연보, 지방재정연감, 사업체기초통계조사보고서, 관세청수출입통계 등 11만 7천여개의 정부 공식 통계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파주시가 1995년 435.7이었던 경쟁력 지수가 2015년 606.6으로 170.9포인트가 상승해 전국 지자체(시군구 통합) 중 4위, 기초 市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지방자치 20년만에 파주시가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도시임을 입증한 셈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파주시는 총인구 및 생산가능 인구, 상하수도 보급, 지방세 부담, 행정인력 전문성, 고용기회, 외국인거주, 출생률, 주택 및 자동차 보급, 주차장시설, 사회복지재정 등
파주시는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아니한 기존의 민간소유 건축물이 건축 또는 대수선을 통해 내진보강시 2018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와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민간소유 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권장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법 시행령’ 에 따라 구조안전 의무대상이 아닌 3층 미만, 연면적 500㎡미만 건축물이 내진보강을 할 경우 건축은 취득세 10%, 재산세 10%(5년간)를, 대수선은 취득세 50%, 재산세 50%(5년간)를 감면받는다. 지방세 감면을 받으려면 건축물 내진보강 후 건축구조기술사의 내진성능확인서를 첨부해 건축과에 제출하고 내진보강확인서를 교부받아 세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감면대상 건축주들이 많이 신청해 혜택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