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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관리‘우수’

2016년 개인정보 최종평가 평균보다 높은 92.11점 받아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행정자치부 주관한 2016년 개인정보 최종평가결과 92.11점을 받아 지방공기업 평균 85.32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부처,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지방공기업 등 7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침해대책 수립 등 3개분야 12개지표 24개항목에 대하여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특히 이번 진단평가 결과는 2017년도 경영평가에도 반영된다. 
 

파주시설공단 임우영 이사장은 “2017년에도 꾸준하게 이용자의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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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