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공공체육시설 소독방역 및 시설 개 ․ 보수 집중 시행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휴관중인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집중방역과 함께 체육시설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 개보수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지난 223,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파주시는 5개 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체육관, 체육공원 등 전체 공공체육시설을 긴급 휴관조치 했다.

 

 향후 공공체육시설 운영 재개에 대비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224일부터 관내 스포츠센터, 체육관, 야외체육공원에 방역전담 인원을 배치하고 연무 방역기를 통한 일일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야외 화장실 및 휴게 공간 등 부속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해오고 있다.

 

 방역활동과 함께 체육시설 이용자에게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관기간 중 시설 개보수공사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운정건강공원 화장실 시설개선, 운정체육공원 관람석 정비 등 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광탄체육공원 축구장 및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 조명 노후시설 교체 39천만 원 교하체육공원 및 통일공원 노후시설 개선 7억 원 월롱 및 두지리 체육공원 테니스족구장 정비 18천만 원 법원체육공원 시설개선 15천만 원 등 총 14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최고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부득이하게 휴관하게 돼 아쉽다휴관 기간 동안 시설물 청결유지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시설 개보수로 향후 체육시설 대관 재개 시,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