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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파주전국평화사진공모전 개최

파주시는 독창적이고 예술성 있는 사진을 발굴하고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파주전국평화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미풍양속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외의 미발표 자유 작품으로 출품작 중 파주의 문화예술, 관광, 역사, 풍경 및 평화와 공존의 사진을 우대할 계획이다. 출품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4점 이내 규격은 11×14인치 칼라 및 흑백사진으로 뒷면에 작품명, 주소, 성명,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기재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파주시 와석순환로 415, 운정행복센터 2층)로 보내면 된다.


 공모전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특별상 5점이 선정되며 출품수의 20%이내 입선작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입선작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로 인정되며 저작권은 파주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에 귀속된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오는 10월 6일 실시하며 시상식 및 작품전시는 11월 16일 오후 1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5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제5회를 맞는 파주전국사진공모전은 파주시 후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입상작품은 파주시의 공적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010-3260-1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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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