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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임월교~반구정 구간 추진

파주시는 문산읍 문산리의 임월교에서 사목리 반구정 구간을 잇는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개설공사를 추진 중이다.

 

 파주시는 2018년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7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올해 내 총연장 73.3km 중 임월교~반구정 구간 2.8km를 자전거길로 조성할 예정이다.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는 김포에서 고양과 파주를 거쳐 연천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다. 파주시 구간은 현재까지 63.85km를 개통했고 현재 임월교~반구정 구간과 마무리 단계인 성동IC~임진각 2구간 6.65km를 조성 중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올해 내로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안내판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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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