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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파주시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 사업의 모니터링을 위해 양성된 15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620일과 718일에 걸쳐 평생학습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상담기법과 안전교육 주제로 진행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2017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에 수료한 대상자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수요를 파악하고 시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함께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평생학습 매니저의 역량강화교육은 평생학습 지원사업 모니터링 위해 기관 방문 시 건의사항 및 의견청취를 잘 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 시키는 상담기법교육과 모니터링 실시 시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습자들이 혹시 모를 사고를 처했을 경우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2018년 교육부가 주최한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에 선정된 파주시는 시민의 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 학습을 통해 삶이 설레고 자아실현과 능력개발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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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