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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 준설공사 완료

파주시 문산읍은 경기도와 파주시 건설과의 지원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문산읍 관내 지방하천인 운천천과 동문천 3.5km 구간과 소하천인 보맥이천, 대명골천, 새능천 4.5km 구간 등 총 8km 하천구간 내 퇴적토 및 지장물 등을 제거해 원활한 유수흐름을 유도하고 통수단면을 확보했다.


 문산읍은 이번 주요하천 준설공사로 하천변 인근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영규 운천3리 이장은 이번 준설공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산읍은 여름철 재난대책 기간 동안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구간에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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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