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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예선접수 시작!

파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의 예선접수가 진행중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방송출연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은 421일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선신청은 파주시민과 관내 기업체 직원이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신청자들에겐 그동안 숨은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42313시에 진행되는 본선 녹화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당일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문산역에서 임진각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예정이다.

 

 정상급 초대가수 장윤정, 홍진영, 박구윤, 구나운, 현상 등이 파주시를 찾아 평화누리 광장을 더욱 흥겹게 띄울 예정이다.

 

 본선녹화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임진각 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남쪽 끝부터 올라오는 향기로운 봄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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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