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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우리 이렇게 삽니다.



탄현면 낙하리 다온숲 수제 맥주 공장. 호기심 가득한 지체 장애우 10여 명이 맥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위생 모자를 쓴 세 명의 브루어(Brewer)는 조심조심 체험생의 손을 잡고 양조 탱크에 올라 맥주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설명한다.

 

 “뭐 조금 어색하긴 하죠. 그래도 아침이면 아주 가벼운 발걸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두려움도 있지만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두근거림이 심장을 젊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온숲 브루어리1957년생 초등학교 동창들이 뜻을 모아 세웠다. 맥주 경험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수년 간 학원과 전국을 발품 팔아가며 연구했다. 설립자금은 건설업을 하고 있는 박호식 대표가, ‘브루어는 양용복 전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수용 전 경제복지국장과 고양시교육청 노재홍 전 경영지원국장이 맡았다.

 

 파주 출신답게 맥주 이름도 임진강, 디엠지, 도라산, 다온, 파주, 자유로, 판문점 등으로 지었다. 맥주를 빚는 물은 지하 500m 암반수다. 그리고 교과서에 나와 있는 재료와 40여 년 공직생활에서 얻은 정직으로 만든다고 했다. 그리고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가 표현되는 맥주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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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생존권대책위 이용욱 파주시장 출마자 초청 간담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로 구성된 대추벌생존권대책위(공동대표 권정덕 최부효)는 오는 6월 지방선거 파주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용욱 경기도의원을 13일 파주읍 연풍리 상조회 사무실로 초청해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생계대책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책위 사무국장은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파주 타운홀미팅에서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조건 쫓아내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며 김경일 시장에게 소통과 대화를 주문했다. 그런데 김 시장은 대화는커녕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작전에 공무원들을 더 동원하는 등 마을을 휘젓고 다니고 있어 성노동자들이 오죽하면 청와대까지 찾아가 일주일째 1인 시위를 벌이고 있겠는가?”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리고 “우리는 김경일 시장에게 수없이 대화를 요청했다. 그런데 김 시장은 범법자와는 대화하지 않겠다며 거부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파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수영장에 들어가 시민들을 거의 내쫓고 황제수영을 즐겨 언론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누가 더 범법자인가?”라고 꼬집으면서 “파주시의 입장만 통보하는 대화가 아니라 성매매집결지에 매달려 생계를 이어가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