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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아파트) 현장 품질검수 실시

 

파주시는 골조공사가 완료된 운정신도시(1·2지구) 화성파크드림(A32블럭), 문산읍 선유리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현장 1456세대에 품질검수를 실시한다.

 

 품질검수제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사전에 품질을 점검함으로써 주택의 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정서비스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품질검수는 단지별로 3차례(골조완료 후, 사용검사 전, 사후점검)에 걸쳐 실시했으나 올해부터 골조공사 중에 실시하는 1단계가 추가돼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골조공사 중과 사용검사 전 품질검수는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골조완료 후와 사후점검은 파주시에서 실시하게 된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사고 및 세대 내 하자 예방 등 품질 개선에 기여코자 자체 검수계획을 수립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품질검수 과정에는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품질검수 전문위원들과 함께 의견을 교류하고 작은 하자도 준공 전까지 조치완료토록 해 검사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체 품질검수를 통해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자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켜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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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