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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사진이야기] 부정한 사람의 출입을 금합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한 자릿수 아래로 떨어졌다. 세계에서 최하위라고 한다.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그러나 경제가 아주 어려웠던 한국전쟁 시기에도 보통 5~7명을 낳았던 것과 비교해보면 경제 탓만은 아닌 듯하다.

 

 사진은 금줄이다. 아기가 태어나면 대문의 양쪽 기둥 사이에 금줄을 걸어 새 생명체의 출산을 알렸다. 금줄은 왼쪽으로 꼰 새끼줄로, 여기에 빨간 고추, , 솔가지, 길쭉한 한지 등을 꽂았는데, 아기의 성별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보통 아들은 고추, 딸은 숯을 꽂았다.

 

 금줄은 삼칠일(21) 동안 대문에 걸어두면서 가족이나 이웃 주민의 출입을 금한다. 특히 부정한 곳에 다녀온 사람은 출입을 절대 금하는데, 세이레(삼칠일) 되는 날 새벽에 삼신에게 흰밥과 미역국을 올리고 나서 잠시 후 산모가 미역국을 먹으면 비로소 금줄을 내리고 이웃 사람들의 출입을 허용한다.

 

 민선7기를 바라보는 여러 시선이 있다. 이제 막 취임한 시장에게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기 위해 여러모로 업자와의 만남을 주선하거나 인사 방향을 은근히 압박하려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구 짖는다. 새 생명의 무탈함을 기원하며 금줄을 쳤던 것처럼, 민선 7기의 순항을 기원하며 파주시에도 금줄을 쳐야 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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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 휴대폰 대납 의혹 질문에… “허위사실 보도 법적대응” 김경일 파주시장이 건설업자에게 휴대폰 대납을 받았다는 공익제보와 관련 파주바른신문은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취재질문지를 비서실을 통해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경일 시장은 2월 17일 ‘허위사실’이라는 답장을 보내왔다. 파주바른신문은 2월 27일 취재수첩을 통해 예고한 대로 김경일 시장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보도한다. 김경일 시장은 답변에서 “이른바 ‘제보’를 근거로 질의하신 내용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허위사실입니다.”라며 휴대폰 대납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 보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력히 주장했다. “제보라는 미명하에 허위의 주장에 근거해 허위의 사실을 보도하는 것은 공익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일입니다. 귀사의 요청에 따라 사실 확인을 명확히 해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귀사가 허위 제보에 기반해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이는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은 물론 공직선거법의 허위보도금지행위가 명확하므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고지드립니다.” “대법원은 명예훼손과 관련하여 기자가 기사 내용을 통하여 명예훼손 행위를 하여 죄가 성립되지 않기 위하여는 기사 내용이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