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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진강 어부 횡포... 황포돛배 적자 논란”



파주시의회 이효숙 의원이 임진강 황포돛배 운영이 어부들의 횡포로 적자를 보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다.

 

 자유한국당 이효숙 의원은 20일 자치행정위원회 문화교육국 시정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황포돛배가 지금 적자 운영되고 있다. 파주시가 어부들한테 그물망을 치게 해 황포돛배 측이 거기에 대한 보상을 1년에 한 번 해주는데 보상을 해주고 나면 황포돛배 수입이 모두 어부들한테 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문화교육국 정명기 국장은 임진강 황포돛배는 민간이 운행하고 있다. 매년 어부들에게 (어업 피해 보상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2천만 원 정도이며, 협의에 의해 최소한의 금액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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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