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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2025 헤이리 판 페스티벌’개최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2025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이리 예술마을의 주요 철학인 평화(Peace)’, ‘예술(Art)’, ‘자연(Nature)’를 담은 헤이리 판(PAN) 페스티벌은 올해로 20회를 맞아 공동체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오는 1916시에 열리며,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밴드 라이브 야외 영화 상영 헤이리 아트페어 미술 전시 및 연계프로그램 아트 투어 한글날 야외 도서관 초록 나눔장 요가 클래스 캠핑 클래스 플로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헤이리 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판 페스티벌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예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문화와 예술의 힘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헤이리 예술마을(https://www.heyri.ne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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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