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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2025 헤이리 판 페스티벌’개최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2025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이리 예술마을의 주요 철학인 평화(Peace)’, ‘예술(Art)’, ‘자연(Nature)’를 담은 헤이리 판(PAN) 페스티벌은 올해로 20회를 맞아 공동체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오는 1916시에 열리며,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밴드 라이브 야외 영화 상영 헤이리 아트페어 미술 전시 및 연계프로그램 아트 투어 한글날 야외 도서관 초록 나눔장 요가 클래스 캠핑 클래스 플로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헤이리 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판 페스티벌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예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문화와 예술의 힘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헤이리 예술마을(https://www.heyri.ne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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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