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 3월 15일‘인공지능(AI) 시대의 자녀교육 토론회’개최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파주시 와석순환로 415)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자녀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것으로, 초중고 학부모, 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 변화와 자녀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준혁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방향성 제시와 지역사회 교육 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김미숙 교수(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이은수 교수(서울대 철학과/디지털인문학), 송재욱 교수(한양대 산업공학과)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 해결 방안, 파주 운정 지역의 교육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교육 지원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오늘의영상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 중단… 윤후덕 의원 등 정부 요청으로 결심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선언했다. 최성룡 대표는 8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납치된 가족 소식지 보내기를 전면 중단하겠다며 ‘개성에서 비공개라도 이산가족과 국군 포로 납북자들이 천륜의 아픔을 가진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대표는 전단 살포를 중단하게 된 이유가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때 납북자 담당관이던 김남중 씨가 통일부 차관에 임명되자마자 저에게 전화가 왔다. 정동영 장관께서도 직접 전화와 문자까지 찍어서 보냈다. 윤후덕 의원께서도 저에게 직접 전화를 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제안해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서 20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준 우리 법정단체가 앞으로 남북대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앞장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은 “사실 (윤석열 정부 당시) 통일부는 해당 단체들과 대화하려는 의지가 없었다. 이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가 됐으니 이들과 소통하고 호소하는 역할을 정부에서 할 것이다.”라고 했다. 윤 의원은 또 “이재명 대통령과 통일부 장관에게 납북자 가족이 호소한 말씀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