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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속가능관광 4개 프로그램 3천만 원 지원

파주시는 ‘2024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4개 단체를 선정하고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다양한 지역관광 소재를 활용한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을 신청받았다.


 사업 주제의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 단체로는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 우수 단체로는 떳다 파평이모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를 선정했다. 최우수 단체에는 천만 원, 우수 단체에는 5백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살펴보면,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을의 역사와 자연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여행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의 탄현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파주로 떠나는 웰니스여행’, 떳다 파평이모의 북파주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배움과 쉼이 함께하는 파주형 런케이션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의 몸과 마음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위 리브 인 피스, 디엠지(‘We live in peace, DMZ)‘ 4가지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파주만의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이 1,000만 관광도시 파주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숨겨진 관광매력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다양한 관광코스로 발전되어 지역경제의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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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