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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일반산업단지 출퇴근 무료 통근버스 운행

파주 문산역에서 출발하는 적성일반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가 이르면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 2014년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대 60에 조성된 적성일반산업단지는 파주의 북동지역 최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이로 인한 출퇴근의 어려움으로 입주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적성일반산업단지 근로자와 기업을 위해 총 사업비 7,800만 원을 들여 적성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지난 2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6,9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를 더해 통근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근버스는 올해 12월까지 운행되며, 출퇴근 시 각각 2대의 버스가 투입될 예정이다. 적성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무자는 누구나 통근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근 버스 운행을 통해 근로자는 교통비용 등을 줄일 수 있고, 기업은 구인난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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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