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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에 종량제봉투 무료 배부…환경복지 강화

파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모부자가정,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일반용 종량제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

 

 「파주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1인 가구는 매월 60리터, 다인가구는 매월 120리터, 복지시설은 전월말 수용인원을 기준으로 1인당 20리터까지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2조제2호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모부자 가정 ▲「장애인복지법, 노인복지법, 아동복지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이다.

 

 수령 방법과 시기는 읍면동별로 다르기 때문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파주시는 2007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종량제봉투를 제공해왔지만 이를 모르는 경우가 아직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취약계층이 환경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2천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4만여 명의 수급자에게 무상으로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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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