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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 운영…1,881가구 지원

파주시는 7~82개월간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집중발굴 기간은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2개월간 이어진 이번 조사에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전담팀(TF)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행복e)으로 통보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발굴된 총 1,881가구에 2,180건의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했다.

 

 취약계층에 지원된 맞춤형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신청(24) 긴급복지 신청(36) 민간후원 연계(1,397) 기타 지원(712) 등이며, 그 외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온열환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활동 등 읍면동 실정에 맞는 자체 위기가구 지원 사업에 총력을 다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는 무더위와 폭우의 장기화에 따른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절기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했다라며, “향후 위기의심가구 발견 시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상시체계를 운영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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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