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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우수상’수상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는 혁신가치 공감, 혁신성과 공유·확산을 유도하고 혁신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4개의 분야에 대한 공모가 이뤄졌다.

 

 공사는 노면청소에 사용되는 물을 상수도에서 최종처리수를 재이용한 사례를 통해 탄소 중립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파주시와 LGD 내 공공폐수처리시설과의 협업하여 최소비용으로 업무효율, 예산절감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승원 사장은 "노면청소 최종처리수 재이용 사례를 발판삼아 ESG 경영을 더 고도화하고 민간협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여 시민공공복리를 증진하는 변화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공사의 발전과 분명한 변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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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