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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촌형 똑버스(DRT) 사업 추진 탄력

파주시는 농촌형 똑버스 도입을 놓고 1년 가까이 갈등을 이어오던 택시업계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3개 지역(광탄, 탄현, 운정4)에 농촌형 똑버스(DRT, 수요응답버스) 9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12월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운정지구 및 교하지구를 대상으로 똑버스운행을 시작했으며, 농촌형 똑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2년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5년간 국비 71억 등 총사업비 89억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택시업계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이를 반대하고 나서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총 11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그동안 대중교통이 부족한 파주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왔던 택시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코자 상생 방안을 고민해 왔으며, 똑버스 사업 취지 및 참여기회 보장 등 다방면으로 택시업계 설득을 진행해 왔다.

 

 10개월 동안의 길고 긴 협의 끝에 30일 오전 파주시와 택시비상대책위원회는 서로 한 발씩 양보하여 사업대상 지역을 일부 조정하는 등 향후 택시업계와 소통하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합의점에 도달했다.

 

 파주시는 택시업계와 갈등이 원만히 해결됨에 따라 농촌지역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농촌형 똑버스(DRT)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0일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9월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협상을 통해 10월 중 한정면허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소외 지역인 농촌 지역에 똑버스를 운영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이용 수요에 대응한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첨단교통팀)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를 확대하기 위해 도내 시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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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경일 시장, 업자와의 통화 적절했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을 가리켜 “그 X끼가 골 때리는 X끼라 그거...”라고 했다. 김 시장이 이러한 비속어를 쓴 것은 전기업을 하고 있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다. 이 전기업자는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에 참여하고 자 하는 업체를 김 시장에게 소개했다. 사실상 청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통화 녹음을 파주바른신문이 입수해 공개한다. 김 아무개 업자는 2024년 7월 김경일 시장과 전화 통화에서 “통화 가능해? 율곡배수지 건이 있는데 시장이 그 뭐야 되도록이면 지역업체를 쓰라고 했잖아.(생략) 지금 그걸 영업을 해야 하는데 (파주에) 두 군데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어. 지난 번에 한 것처럼… 그 업체가 같이 나하고 일을 하는 거야. 근데 이제 하나 업체가 있었는데 내가 양보를 하라고 그랬거든, 우리가 영업을 해놨으니까. 근데 이 친구가 양보를 안 하고 자꾸 다른 쪽으로 해서… 자꾸 국장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이게 안 되겠다 싶어 갖고 너한테 부탁을 좀 하려고 그랬어.”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이 “그게 뭔데, 그게 어디 부서인데?”라고 하자, 김 아무개 업자는 “저기 그 재난재해 있잖아. 안전총괄과 윤 아무개 팀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