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
  • 구름많음강릉 4.7℃
  • 흐림서울 0.1℃
  • 흐림대전 1.5℃
  • 대구 4.0℃
  • 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2.9℃
  • 부산 6.5℃
  • 흐림고창 1.8℃
  • 흐림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0.7℃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1.3℃
  • 흐림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4.3℃
  • 흐림거제 6.4℃
기상청 제공

파주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으로 편리한 민원처리…수수료 최대 50% 저렴

파주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 행정 처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등 파주시 전역에 총 4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다.

 

 시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로 설치 무인경비시스템 설치 24시간 이용 가능한 옥외 부스 확대 노후 무인기 교체 냉난방기 구비 등 시설 보완과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365일 발급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4대로, 파주시 누리집에서 위치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민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지방세·국세 증명서, 건강보험 등 총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대면 창구에 비해 최대 50% 저렴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민원서류 발급량은 2020347,6842021377,0962022374,5902023년 상반기 15996통으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인식만으로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철저히 관리해 시민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비대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