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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로당에 냉방비 12만 5천 원 긴급지원

파주시는 11,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긴급 냉방비 125천 원을 지원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가 증가하고,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계획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시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11일 냉방비를 긴급 지원하며, 8월 중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냉방비 10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이번 폭염을 대비한 냉방비 긴급지원과 더불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냉방기 교체,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8월 한 달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폭염 취약계층이 상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오후 9) 연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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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