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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가을맞이 준비

파주시 조리읍은 31일 공릉천 일대와 캠프하우즈 앞 봉일천4리 유휴지(봉일천리 79-16, 23) 1에 가을 꽃밭 조성을 위해 코스모스 파종을 실시했다.

 

 코스모스 파종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리읍 농업경영인회 10명이 자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리읍 공릉천 코스모스 파종은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봉일천4리 코스모스 파종도 작년에 이어 2년째다. 또한 지난봄, 공릉천변에 백일홍을 식재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릉천을 아름답게 가꿨다.

 

 코스모스 파종에 동참한 주민들은 지난해 코스모스가 만개한 공릉천이 보기 좋았다며 올해 가을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코스모스가 만개할 때가 기다려진다라며, “지속적으로 공릉천변과 조리읍 내 유휴지에 꽃이 피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쉼과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스모스가 필 때쯤 꽃밭 근처에 봉일천4리 마을공동체인 송암마을 특공대미군부대 마을을 주제로 마을 역사 전시관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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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