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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통장협의회와 운정호수공원 숲길따라 맨발 걷기

파주시 운정1동은 19일 생활 속 건강 걷기를 통한 건강한 운정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호수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에서 이뤄졌으며,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17여 명과 운정1동 직원들이 참석해 맨발로 함께 걸으며 서로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쌓았다.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멋진 추억을 선사해 준 운정1동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통장협의회가 운정1동에 활력과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운정1동 통장협의회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운정1동 주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민들이 숲길을 걷고 누릴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발 걷기는 지압 효과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운정호수공원 산책로에는 세족 시설도 설치돼 많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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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