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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조리읍 공조 순찰…치안활동 나서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이하 연합대)는 지난 11일 조리읍사무소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했다.

 

 조리읍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조리읍장 및 조리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여름이 시작되어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도 같이 실시하면서 조리읍 내 범죄 취약지역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관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통해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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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