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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업무개선 우수제안 7건 선정…시민 불편 해소 노력

파주시는 행정 업무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12일 우수제안 7팀에 시상식을 진행했다.

 

 업무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파주시 소관 분야 업무에 대해 직원이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진취적인 도전을 유도하고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추진했다.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실무심사 및 온라인 사전투표를 거쳐, 제안자 피티(PT) 발표를 통한 본심사를 통해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최종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우수제안 시상은 은상(1) 동상(2) 장려상(4) 7팀이 선정됐다. 은상 제안은 노인장애인과의 동화경모공원 사용자격 등 업무처리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동화경모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과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동상은 농지보전 부담금 건축물대장 기재 등 2개의 제안이, 장려는 큐알(QR)코드 장착! 스마트한 현수막 게시대 등 4개의 제안이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를 개선해 행정력 낭비를 방지함은 물론,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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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