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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당동 나들목(IC) 상습침수지 우기전 개선…시민 안전 우선

파주시는 당동 나들목(IC) 하부 연결로 구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를 설치하는 상습침수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당동 나들목 하부 연결로 구간은 태풍, 집중 호우 등 많은 비가 올 때마다 토사 배수로의 정체 및 역류로 도로가 침수됐던 구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35천만 원을 투입해 상습침수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현장조사 및 배수체계 분석 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320일 공사를 착수해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우기 전에 사업이 마무리되어 시민들이 차량 침수 및 교통 정체 등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 침수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도로에 대한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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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