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
  • 구름많음강릉 4.7℃
  • 흐림서울 0.1℃
  • 흐림대전 1.5℃
  • 대구 4.0℃
  • 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2.9℃
  • 부산 6.5℃
  • 흐림고창 1.8℃
  • 흐림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0.7℃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1.3℃
  • 흐림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4.3℃
  • 흐림거제 6.4℃
기상청 제공

파주시, 어르신 자서전 제작 실시…“행복의 새로운 발견”

파주시는 남은 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어르신 자서전 제작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수행기관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2곳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존엄사 특강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행복한 노년 아름다운 인생, 품위 있는 이별, 존엄한 죽음을 위해 519일부터 62일까지 등 3강에 걸쳐 진행됐다. 특강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2, 3회기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은 8월까지 진행되며, 자서전 제작, 장묘문화체험 및 견학, 장수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11월에는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작품 전시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는데 특강을 들은 후, 불안도가 낮아진 것 같다라며, “이렇게 중요하고 좋은 사실을 알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