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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 실천…파주시 광탄면 방축1리 ‘어르신 효 한마당 큰잔치’열려

파주시 광탄면 방축1리는 지난 25일 방축리체육공원에서 어르신 효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상형 양지그룹 회장이 주관하고 방축1리 마을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특히 방축리뿐 아니라 인근 마을 창만리 지역어르신 등을 초청해 40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방축1리마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각설이공연단, 고양시관현악단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효도의 마음을 나눴다.

 

 남상형 양지그룹 회장은 고향마을의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삭막했던 분위기를 털어버리고 좋은 친구, 따뜻한 이웃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치선 광탄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는 데 수고해주신 방축1리 마을회와 남상형 양지그룹 회장님께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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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