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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인시설 2차 접종 마감… 오늘 화이자 백신 3,510명분 입고

6일부터 진행된 노인시설 75세 이상 어르신 2차 접종이 7일 순조롭게 마감됐다. 어버이날인 8일부터는 일반 어르신 2차 접종이 진행된다. 이틀간 진행된 노인시설 75세 이상 어르신 2차 접종자는 총 1,222명으로, 1차 때 1,239명보다 17명이 줄었다.



 파주시 보건당국은 “어르신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무리하게 접종을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건강이 호전되는 대로 다시 예약을 잡아 2차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화이자 백신 585바이알(병) 3,510명분이 파주경찰서와 군사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했다.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