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파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추진 계획 보고와 참석자들 간의 토의로 진행됐다.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은 2014년 수립한 중장기발전계획의 시간적 범위인 2020년이 도래함에 따라 추진된다. 운정신도시 개발, GTX 착공, 남북관계 개선 등 대내외적 정세 및 시정 여건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문별로 다양하게 추진하는 사업을 체계적, 전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파주시만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됐다.

 

 파주시는 120일부터 26일까지 시민참여연구단을 공개모집하고 시민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해 시민과의 소통, 합의, 공감을 통한 시민지향의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파주시의원, 사회단체, 공무원 대상의 심층 인터뷰, 공무원 워크숍, 전문가 자문단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발전 여건과 잠재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화, 상생, 분권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구현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과 실현 가능한 전략이 도출돼 시민만족과 시민이 공감하는 파주시만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